종로구시설관리공단

토요일 11시-1시 자유수영이 없어지고
4인 그룹수업으로 변경 됐습니다

400명이 수영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고작 20명만이 고액의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뀐것이죠

애초에 종로문화체육센터의 설립목적이 많은 주민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아닙니까?

주민의 세금으로 소수의 사람만이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는건 불합리합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만큼 여러사람이 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설립목적에도 부합하는 것이죠

11만원의 그룹 레슨 시간이 왜 이렇게 많아지는거죠?
사설 수영장에 비해 공설의 그룹레슨이 훨씬 저렴한건 주민들의 세금이 지원된 결과이죠 그런데 이런 세금을 소수의 사람만이 지원을 받는다면 이건 특혜가 아닌가요?
(솔직히 4인이면 개인레슨 아닌가요? 공설에서 개인레슨이라 쓰기 민망하니 그룹레슨이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토요일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수영하고 주말을 즐기려 오는 사람도 많았는데 왜 자유수영을 없앤건가요?

이런 어이없는 결정을 누가 무슨 권한으로 한 건가요?

토요일 11시 자유수영 돌려 주세요

질문요약

1. 11-1시 자유수영 없앤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2.11만원의 그룹레슨이 이렇게 많아진 이유가 뭡니까?
3.세금으로 소수에게만 저렴하게 개인레슨 프로그램을 늘려 특혜를 주는건 공단 설립운영취지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사족
제발 공단 운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만드세요
왜 개인 레슨을 9시 10시 11시 12시 1시 이렇게 늘리는거예요? 제발 개인레슨 프로그램없애고 여러사람들이 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시라구요!!!!!!

사족2
400명이라한것은 100명씩 4주 불특정다수이기 때문입니다 이중에는 1번만 이용한 사람, 4번 이용한 사람도 포함 되겠죠 최대치로 잡은 겁니다 그룹레슨도 최대치로 잡아 20명이라 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