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본인이 2024년 6월 29일 오전 7시30분-8시경      더 숲 초소책방. 인왕산로 172  을 방문하여 2층 외부 의자에서 본인이 가지고 온 커피를 마시고자 하였으나, 카페의 주인을 주장하는 70대 여성이 본인이 임대받은 카페라고 하면서 개인이 가지고 온 것을 먹을 수 없다고 제지하였습니다. 
본인은 종로구민으로 초소책방은  시민에게 개방된 공공시설로 알고 있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시설이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본인은
카페를 임차하였다고 주장 하는 분이 실제로 해당 시설 임차인인지 확인 부탁드리고,
해당 시설에서 종로구민이 카페에서 음료 등을 구입하여야만, 사용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이나 조례가 있는지,
그렇다면, 종로구민 등 시민이 공공시설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라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고,
종로구민이 자유롭게 의자에서 차 를 마시고 쉴 수 있다면
모든 시민이 카페에서 음료 구입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초소책방 내외에 공지하는 글을 게시할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더 숲 초소책방 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구민님께서 말씀하신 카페 여성분은 확인해본 결과 초소책방 카페 직원으로 확인 되었으며,

인왕산초소책방은 민간위탁 업체가 인왕산초소책방 전체 시설물에 대해서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사용료를 납부하여 운영되는 시설로 초소책방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위탁을 받은 수탁자에게 위임하여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무더위와 장마에 건강유의하시기 바라며, 답변 내용에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부 담당(02-6048-124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