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공단, ㈜레인보우테크 업무협력 협약 체결

-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난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

▲ 종로구시설관리공단(김상호 이사장)과 ㈜레인보우테크(정한규 대표이사)가 업무협력 협약 체결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 이하 공단)은 ㈜레인보우테크(대표이사 정한규)와‘건축물・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시범 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상호 이사장과 정한규 대표이사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레인보우테크는 건축 IT 솔루션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드론 촬영을 통해 균열을 진단하는 ‘AI 딥러닝 기반 드론을 활용한 건축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드론 촬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 정보는‘RAP(Rainbowtech AI Platform)’가 건축・시설물의 균열 정도를 측정해 시공방법을 추천, 진단하여 불필요한 점검 비용과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솔루션이다.

이번 시범사업 업무협약은 ㈜레인보우테크의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공단이 운영 중인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한 노후화 위험성 등 안전 점검 및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통해 확보한 각종 데이터의 상호 공유를 위해 추진되었다.

김상호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레인보우테크의 최첨단 건축물 안전진단 기술을 활용하여 공단의 건축・시설물 안전성 강화는 물론 향후 재난안전을 위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정한규 대표이사도 “드론 촬영을 통해 균열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종로구민 안전지수를 대폭 높이고 종로구시설관리공단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지속가능하고 지역밀착 유지・보수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