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 획득

주민 중심의 공단 홈페이지가 공식 인증으로 인정받다

▲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서를 수여한 종로구시설관리공단 김대섭 전략기획부장(오른쪽 첫 번째) 

- 사진제공: 서울디지털재단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1일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위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단 경영전략 체계의 12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 기반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특히 고령층을 포함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공단은 홈페이지 설계 과정에서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직관적인 메뉴와 가독성 높은 화면 구성 등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증 심사에서 총점 98.2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은 공단의 디지털 혁신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디지털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공단은 정기적인 사용자 피드백 수집과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해 디지털 사용성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며, 또한 고령층과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보조 기술 지원 및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