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공단, 창립기념일 맞아 사랑의 헌혈증 100매 기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각 50매씩 기증

▲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영자 이사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 이하 공단)은 창립기념일(1월 7일)을 맞아 공단 임직원 및 지역주민·고객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100매(총 36,24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각 50매씩 전달되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단은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속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헌혈과 헌혈증 기증을 연 4회로 확대 추진하기도 하였다.

신영자 이사장은 “이번 기증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증 기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헌혈 캠페인 이외에도 공단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은둔고립청년을 위한 반려식물 기부, 미혼모 가정을 위한 영유아 수면조끼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으며 2025년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