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공단, 2024 서울사회공헌대전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 사회공헌 활동으로 빛나는 종로구시설관리공단 -

▲ 2024 서울사회공헌대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영자 이사장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 ‘2024년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나눔과 협력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사회공헌대전은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협의회,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1998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최근 3년간 공단 임직원들이 총 1,603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또한, 물품 11,869점을 기증하고 12,090천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 신영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 활동을 지속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