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노사, 무분규 임금·보충협약 체결

- 미래를 위한 상생 협약, 노사 공동 노력의 결실 -

▲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영자 이사장(오른쪽)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김형수 위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이 지난 7일 2024년 노사 무분규 임금 및 보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합의 사항은 임금과 복지후생에 관한 내용이며, 보충협약을 통해 정년 및 휴가 등 기타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공단의 신영자이사장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김형수 위원장, 공단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27년 연속 노사분규 없이 합의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노사는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경영 목표 달성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공단 노조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지속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대표 역시“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단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영자 이사장은“노사가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무분규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