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장애·비장애 통합 쿠킹 클래스’ 진행

- 요리로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 -

▲‘장애·비장애 통합 쿠킹 클래스’에서‘피크닉도시락’을 만들고 있고 있는 주민 참여자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영자)은 지난 4월 19일(토)에‘장애·비장애 통합 쿠킹 클래스’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더불어 요리를 매개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 및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 실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기도 하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신영자 이사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공단이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